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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들려주는 인생동화 행복한 왕자

행복한 왕자

어릴적 읽었던 행복한 왕자와 제비는 불행한 주인공이었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은 행복한 왕자는 사랑과 사람의 가치를 전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만 위트 넘치는 작가 오스카와일드가 바라본 과거 시대상과 현재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비교해보는 재미와 행복한 왕자를 따라 한층 성장하게 되는 작은 제비를 통해 진한 감동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장과 시장의 말을 똑같이 따라하는 시의원들, 현실적인 엄마와 달을 달라고 떼쓰는 아들, 꿈에서 천사를 본적있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꿈꾸는 것을 허락한 적이 없는 수학교사, 가난한 재봉사, 성냥팔이소녀, 작가지망생, 거리의 아이들과 아름다운 귀족아가씨 그리고 부자들의 이야기까지. 읽고 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어릴적 읽었던 행복한 왕자와 제비는 불행한 주인공이었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은 행복한 왕자는 사랑과 사람의 가치를 전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만 위트 넘치는 작가 오스카와일드가 바라본 과거 시대상과 현재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비교해보는 재미와 행복한 왕자를 따라 한층 성장하게 되는 작은 제비를 통해 진한 감동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장과 시장의 말을 똑같이 따라하는 시의원들, 현실적인 엄마와 달을 달라고 떼쓰는 아들, 꿈에서 천사를 본적있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꿈꾸는 것을 허락한 적이 없는 수학교사, 가난한 재봉사, 성냥팔이소녀, 작가지망생, 거리의 아이들과 아름다운 귀족아가씨 그리고 부자들의 이야기까지.
읽고 나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작은 제비와 아름다운 갈대 아가씨의 짧았던 사랑와 행복한 왕자와 작은 제비의 깊은 사랑 이야기도요.

아이에게도 꼭 읽어주고 싶은 인생동화, 행복한 왕자의 이야기를 원문 그대로 번역하였습니다.
첨부된 원문과 비교해서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름 : 오스카 핑걸 오플래허티 윌스 와일드 (외국어표기 Oscar Fingal O'Flahertie Wills Wilde)

출생 - 사망 : 1854 ~ 1900년

국적 : 아일랜드

직업 : 작가

주요 작품 : <원더미어경 부인의 부채>, <보잘것없는 여인>, <진지함의 중요성>

주요 저서 :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우수한 재능을 가진 문학 소년
오스카 와일드는 1854년에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어. 아버지는 안과 의사이자 민속에 대한 책을 쓴 학자였고, 어머닌 유명한 시인이었지. 오스카 와일드는 9세까지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부모님의 가르침을 받았어. 덕분에 자연스럽게 문학을 가까이 하며, 재능을 키울 수 있었지. 대학에선 고전 문학을 전공했는데, 다니는 동안 내내 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단다.

자신감으로 키운 작가의 꿈
오스카 와일드는 191cm의 키에 자신감이 넘치는 청년으로 자랐어. 그는 늘 자신이 남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대. 대학을 졸업한 후 런던에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는데 “나는 시인, 소설가, 극작가가 될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유명해질 것이다. 만약 작가로 명성을 떨치지 못한다면 악명이라도 떨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해. 또 강연을 위해 미국에 방문했을 땐, 세관2)에서 “나는 내 천부적인 재능 밖에는 신고할 것이 없소.”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단다.

아름다움에 대한 강의
오스카 와일드는 아름다운 것에 마음이 끌렸어. 예술가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사람이라 여기며, 그런 생각들을 강연했지. 그는 외모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모피 코트를 입고 머리에 공작 깃털을 꽂고 다니는 등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어. 이런 그를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강의는 늘 사람들로 북적였지. 풍부한 교양과 거침없는 말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대의 아이콘3)으로 떠올랐단다.

어른을 위한 동화 <행복한 왕자>
오스카 와일드는 아이들을 좋아했어. 그는 아들이 둘 있었는데, 아이들이 해 달라는 건 뭐든지 다 들어줬을 정도였지. 평소 그렇게 신경 쓰던 옷차림도 아이들과 놀 땐 구겨지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대. 친구들에게 “모든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 옛이야기 하나쯤은 써야 한다.”고 자주 말했는데, 실제로 그는 아들에게 책을 읽어 주며 동화를 구상했어. 그렇게 나온 첫 동화집이 바로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이야. 그는 이 책을 펴내면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는데, 그중 동화 <행복한 왕자>는 당시에는 물론 오늘날까지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어. 오스카 와일드는 ‘동화’에 대해 “어린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읽도록 쓰인 것”이라고 정의했어. 그 말 때문일까, <행복한 왕자>는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불린단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오스카 와일드 (만화로 보는 교과서 인물, 강문채, 김덕영,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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